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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교육 실시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023-06-05 17:48 송고
동구는 5일 중강당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동구는 5일 중강당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 동구는 5일 도급·용역·위탁 사업자 및 사업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인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확보 사항 △ 위험요인 개선 및 발굴 △ 점검 및 안전조치 △ 작업중지권 및 비상대응조치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김종훈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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