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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구본찬 출전'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양궁대회, 5일 개막

청주 김수녕양궁장서 6일간 진행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06-02 11:08 송고
양궁 국가대표 출신 기보배.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양궁 국가대표 출신 기보배.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학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5일 막이 오른다.

대한양궁협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양궁대회가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양궁대회는 올림픽을 기념하고 다가올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통틀어 약 3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런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광주광역시청)를 비롯해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민희(인천광역시청), 리우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광주광역시남구청) 등이 참가한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김우진(청주시청), 안산(광주여대), 김제덕(예천군청) 등 2023년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는다. 양궁 대표팀은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리는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WAA 아시아컵 3차대회 참가를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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