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수수료 낮춘 제주 공공배달앱, 3개월만에 매출 10억 돌파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3-03-15 10:59 송고
민관협력 배달앱 '먹깨비' 시작 화면(먹깨비 앱 캡처)
민관협력 배달앱 '먹깨비' 시작 화면(먹깨비 앱 캡처)

제주도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3월 12일 기준 누적 주문 수 4만여건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한 먹깨비는 한달 평균 3억3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먹깨비의 중개 수수료는 1.5% 수준으로 민간 배달앱의 6.8~12.5%보다 낮아 소상공인들이 최소 1000만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봤다고 제주도는 분석했다.

먹깨비는 현재 첫 주문 5000원 할인, 주말 3000원 할인, 포장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다.



kd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