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배달앱 '먹깨비' 시작 화면(먹깨비 앱 캡처) |
제주도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3월 12일 기준 누적 주문 수 4만여건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한 먹깨비는 한달 평균 3억3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먹깨비의 중개 수수료는 1.5% 수준으로 민간 배달앱의 6.8~12.5%보다 낮아 소상공인들이 최소 1000만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봤다고 제주도는 분석했다.
먹깨비는 현재 첫 주문 5000원 할인, 주말 3000원 할인, 포장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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