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2023.1.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23년 외교부는 대한민국이 세계 1류 문화 매력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리 품격을 높이고 향기를 널리 알리는 소프트 공공외교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1일 열린 '2023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사랑받는 이유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한 대한민국의 힘과 열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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