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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녹색성장위, '릴레이 콘퍼런스' …주요 쟁점 논의

첫 행사 '지역 정책 방향' 주제로 전문가 발표·토론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2-12-21 17:00 송고
서울 종로구 2050탄소중립위원회 모습. 2022.3.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 종로구 2050탄소중립위원회 모습. 2022.3.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관한 쟁점을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릴레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한 제1차 콘퍼런스는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전문가들이 나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추진 실태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지자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학·연·관·언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발표는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과 유종익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맡았다.

토론에는 최정석 한국환경정책학회 차기 회장을 좌장으로 신현석 부산연구원 원장, 김은아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김현노 한국환경연구원 녹색전환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탄녹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탄소무역장벽, 녹색금융, 국제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주요 쟁점과 이슈를 중심으로 릴레이 콘퍼런스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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