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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5일 드론‧트랙터 활용 자율농작업 시연회

자동조정 드론 농약 방제, 자율주행 트렉터 시연 예정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2022-12-12 10:47 송고
충북 증평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구현도.(증평군 제공)/ 뉴스1
충북 증평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구현도.(증평군 제공)/ 뉴스1

충북 증평군은 오는 15일 도안면 송정리에서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현장 시연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이 사람의 조종없이 작업명령에 따라 배터리 부착, 농약 충전 후 자동으로 이륙해 방제하고 다시 회귀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드론이 취득한 작업지 경계좌표를 이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에 따라 트랙터가 자율작업을 하는 기능도 처음 시연한다.

앞서 증평군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2년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모두 14억7500만원을 들여 자율화 기술 기반 농기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증평군은 내년 1월 최종 보고회를 열고 증평읍 사곡1리와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서 자율화 기반 기술을 농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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