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올 한 해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2022 송년음악회 '위로'를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서희태 지휘자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미는 풍성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더불어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유성녀, 가수 최백호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은 23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로 제천시민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서비스 향유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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