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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해야"…中企옴부즈만-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간담회

중소기업 옴부즈만 "여성기업이 경제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022-12-06 12:00 송고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위원회 제도 개선 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위원회 제도 개선 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옴부즈만이 추진했던 '중소기업 협·단체와의 연속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협회 회장 및 임직원과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여성기업인들은 여성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이 아닌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겪는 규제애로 개선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기업인들은 △연장근로 시간의 월단위 허용 △외국인 인력 고요의 어려움 △조달물품 검사 기준 및 기간 완화 △중대재해 처벌의 징역 상한제 도입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기업이 성장하려면 규제 혁신이 중요하다"며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옴부즈만과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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