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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한국도서관협회장상'수상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22-12-05 14:13 송고
광양시립중앙도서관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전남 광양중앙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을 정부가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중앙도서관은 9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수행한 전국 300개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서면 평가, 현장 모니터링 평가, 설문조사, 수강생 만족도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개 기관, 한국도서관협회장상 20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6일~7월 28일 '신화, 인간의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인문학의 눈으로 보는 신화 △미술과 문학으로 만나는 그리스신화 △신화의 재해석, 일상 속 신화 들여다보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총 10회의 강연과 탐방을 운영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에게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신화와 인문학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관심과 열정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을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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