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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머스 코리아, 국내 EAP 서비스 본격 시작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11-07 10:33 송고
맥시머스 코리아 제공
맥시머스 코리아 제공

맥시머스 코리아가 11월부터 국내에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맥시먹스 코리아는 MZ세대를 포함해 직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생애설계 2가지 영역에서 EAP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영역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따돌림, 상사와 동료 간의 갈등, 언어 폭력, 조직내 폭행, 인사/노무 등 조직 이슈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불면증, 불안감, 우울증, 과로, 일대일 정기 상담치료 등 개인 스트레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맥시먹스 코리아 손위준 대표이사는 “직장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마음의 치유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검증된 선진화된 전문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도록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AP는 직무 스트레스와 근로자의 개인적인 문제 등 직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로자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내복지 증진과 더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많은 기업들이 EAP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맥시머스는 1975년에 미국에서 창립됐다. 정부의 사회보장제도를 위탁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싱가포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 정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각 국가별 취업지원제도나 정부지원사업, 전직지원 프로그램, EAP, HR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맥시머스 코리아는 2020년 인덱스루트 코리아 합병을 통해 설립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직지원 프로그램, 연령대별 생애설계 교육,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정부지원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HR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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