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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올리비아로렌, 2022 겨울 이지아 화보 공개

헤리티지 현대식 재해석…클래식 무드 더해 여성스러움 UP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2-10-24 14:05 송고
올리비아로렌 22년 이지아 겨울 화보 이미지(세정올리비아로렌제공)
올리비아로렌 22년 이지아 겨울 화보 이미지(세정올리비아로렌제공)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전속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2022년 겨울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럭셔리한 휴양과 쉼'을 콘셉트로 느림의 미학 속에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올리비아로렌만의 헤리티지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클래식 무드를 더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해 트렌디함이 묻어나게 했다.
화보 속 이지아는 감각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보여줬다.  아우터로 입은 크롭 기장의 재킷은 세일러 카라가 돋보이는 딥 네이비 컬러로 세련된 겨울 무드를 선사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이너로 매치해 대비감을 살려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사한 겨울 눈꽃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숏 기장의 크림 컬러 패딩도 눈길을 끈다. 소매 스트링으로 볼륨감을 살렸으며 자카드 패턴 니트 베스트와 함께 코디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이지아는 롱 코트 스타일로 '코트 여신'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블랙과 딥 그레이가 섞인 체크 패턴의 롱 코트는 무채색의 차분함이 느껴지며 헤링본 소재의 울 코트는 슬림핏으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완성시켰다.
이지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올리비아로렌 공식 온라인몰인 세정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겨울 무드와 잘 어울리는 이지아와 올리비아로렌의 감도 높은 겨울 컬렉션이 만나 모던하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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