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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동계유니버시아드 파견선수 선발전…최민정·황대헌 출전

15일부터 이틀 간 진천선수촌서 열려
무관중으로 진행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10-13 12:04 송고
최민정이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최민정은 이날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22.2.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최민정이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최민정은 이날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22.2.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 유니버시아드·U대회)에 참가할 쇼트트랙 선수 선발대회를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내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일 기준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대회개최 전년도(2022년) 학위 또는 졸업장을 취득한 18세~25세(1998년 1월1일~2005년 12월31일 출생자)의 선수들이 출전 가능하다.
대회는 500m와 1000m, 1500m 남녀 개인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합랭킹 순으로 남녀 상위 5명이 U대회 출전선수로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 등 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선발전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쇼트트랙 팬들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편 2023 레이크플래시드 유니버시아드는 내년 1월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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