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 전웅, 브랜뉴뮤직 제공

컴백한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전웅이 몬스타엑스 형원과의 작업에 대해 소개했다.

AB6IX는 4일 오후 3시 여섯번째 EP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타이틀곡 '슈가코트'(Sugarcoat)는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키치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AB6IX 멤버 이대휘와 떠오르는 실력파 프로듀서 로빈이 함께 작업한 신선하고 독특한 팝 댄스 트랙이다. 특히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맹활약 중인 댄스 크루 YGX의 권영돈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궁금증이 높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거친 질감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힙합 트랙 '파라노이아'(Paranoia), 반전 있는 편곡과 다이내믹한 기타 사운드에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팝 트랙 '웨이트리스'(Weightless),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만들어 낸 세련된 멜로디와 사운드에 박우진의 묵직한 랩 메이킹이 더해진 팝 알앤비 넘버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일렉트로 힙합 트랙 '공명 (共鳴) (Resonance)', AB6IX만의 성숙하고 섹시한 무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알앤비 힙합 트랙 '크로우'(Crow), 리드미컬하고 펑키한 트랙에 ABNEW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찬스'(CHANCE)까지 AB6IX만의 다양한 색채와 새로운 바이브가 가득 담겼다.

전웅은 형원이 참여한 '컴플리케이티드'에 대해 "형원이 너무 잘생겨서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진짜 연예인의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어서 더 긴장이 됐다"고 소개했다. 박우진은 "랩 메이킹을 하게 됐는데, 나를 믿어주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줘서 자유롭고 열심히 의욕이 넘쳤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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