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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D-24…막바지 준비 '박차'

10월20~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3년 만에 대면행사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2022-09-26 16:06 송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를 개최한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공)2022.9.26./뉴스1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를 개최한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공)2022.9.26./뉴스1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 K-food의 시작'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기획전시와 다양한 엑티비티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 유도를 통한 친환경 행사로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20개국 360개사가 행사에 참가하며 총 45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관은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생생장터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발표식품 우수상품 시상식, 전주비빔밥 퍼포먼스, 김치만들기, VR식품화체험 등을 비롯해 유명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쇼, 카빙쇼 등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제16회 전북음식문화대전도 함께 열린다. 맛과 멋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북의 음식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김동수 바이오진흥원장은 "기업, 바이어,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이후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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