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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4', 조한선→연규진 복숭아 선물·식도락 복불복 전쟁 시작(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9-25 19:48 송고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치열한 복불복 식도락 체험 여행이 시작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에서는 짠내 친구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숭아 따기 체험을 하게 된 연정훈과 조한선을 제외한 이들은 그림 같은 괴산 정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마지막 힐링을 즐겼다.
복숭아를 수확한 조한선과 연정훈은 상대방의 가족들에게 이를 선물해주기로 했다. 연정훈은 조한선의 아내와 딸을 만나 복숭아를 전달했고, 아내는 "귀한 것 아니냐"라며 기뻐했다. 연규진은 조한선을 반겼다. 그는 "이런 선물까지 받고…잘 먹겠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우리가 누구?"라고 선창, "'1박2일"을 유도해 프로그램 매니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복 없는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전라도의 지역들을 연이어 방문, 복불복을 통해 일부 멤버들은 극한 노동을, 일부 멤버는 식도락을 즐기게 됐다. 첫 번째로 방문한 무안군에서 멤버들에게는 '형님 잡기' 미션이 주어졌고, 이를 통해 딘딘이 최종 우승자가 돼 특산품인 낙지로 차린 한 상을 받게 됐다. 그러나 태생적으로 소식가인 딘딘은 이를 온전히 즐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낙지 잡기 노동에 당첨된 멤버들은 갯벌로 향했고, 낙지를 잡는 1인이 딘딘과 겸상을 하게 됐다. 이에 행운의 사나이 김종민이 딘딘과 함께 식사를 했다.

무안에서 미션을 마무리 한 이들은 함평군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멤버들은 육회 한 상과 왕골돗자리 체험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나인우는 가장 먼저 육회 한 상의 주인공이 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왕골 수확, 왕골 다듬기에 각각 나섰다. 이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지만 열심히 노동에 임했다.

세 번째 장소는 영광군의 염전이었다. 염전은 '예능 4대 악재'로 불릴 정도로 험난한 곳. 이 곳에서 멤버들은 '보리굴비 한 상'과 '염전 체험'을 두고 대결을 진행했다. 이번 미션은 '소금 5g' 맞히기. 서바이벌 방식으로 5g을 가장 근접하게 맞힌 1인이 보리굴비 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그 결과 나인우가 또 한 번 상을 차지하는 '럭키가이'가 됐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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