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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준비 '착착'…최종보고회 가져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2-09-14 14:54 송고
14일 전북 진안군이 상황실에서 홍삼농공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2.9.14/뉴스1
14일 전북 진안군이 상황실에서 홍삼농공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2.9.14/뉴스1

전북 진안군은 14일 상황실에서 홍삼농공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농공단지 협의체 관계자, 유재근 총괄건축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홍삼농공단지에 건립 예정인 다목적 복합센터는 지난 2021년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진안읍 단양리 969번지 일원에 사업비 56억원(도비15억원, 군비 41억원)을 들여 1488㎡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식당과 숙소 등 편의시설과 목욕시설이 들어선다.

진안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9월 말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전북도 원가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치게 되며 11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전춘성 군수는 “다목적복합센터가 주민과 농공단지 근로자 누구나 보편적인 복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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