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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첫 반려견, 휴게소에 버려진 유기견"…'개훌륭' 출격

'개는 훌륭하다' 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9-05 23:34 송고 | 2022-09-05 23:45 최종수정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개는 훌륭하다'에 가수 정동원이 함께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최연소 견습생, '국민 손자' 가수 정동원과 함께했다.
정동원은 반려견 구리, 구봉이, 구찌, 칸쵸, 빠삐용, 온달 등 6마리의 다견 보호자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고향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너무 많아 헷갈리기도 한다고.

어릴 때부터 반려견과 함께했다는 정동원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키우게 됐는데, 휴게소에 버려진 애를 데리고 왔다, 이름은 정훈이, 풀어놓고 키웠는데 없어졌다"라며 이후 산에서 죽은 정훈이를 발견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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