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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산단에 ‘다목적복합센터’ 문 열어…북카페 등 갖춰

40억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 건립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2022-08-24 17:04 송고
전북 김제지평선산단 내에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김제시 제공)
전북 김제지평선산단 내에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김제시 제공)

전북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입주 기업과 근로자, 지역 주민을 위한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다목적복합센터는 비즈니스센터 역할뿐만 아니라 근로자·주민들의 문화‧복지‧환경 등 편리한 복합기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생산품 홍보와 교육, 상담 등 각종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편의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곳에는 산단민원센터와 기업지원실, 북카페 등 기업지원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가 산업환경 변화에 걸맞게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김제지평선산단은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해 자동차, 기계·전자, 금속 등 105개 업체가 입주해 김제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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