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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지평선산단 내에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김제시 제공) |
전북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입주 기업과 근로자, 지역 주민을 위한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다목적복합센터는 비즈니스센터 역할뿐만 아니라 근로자·주민들의 문화‧복지‧환경 등 편리한 복합기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기업생산품 홍보와 교육, 상담 등 각종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편의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곳에는 산단민원센터와 기업지원실, 북카페 등 기업지원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가 산업환경 변화에 걸맞게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김제지평선산단은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해 자동차, 기계·전자, 금속 등 105개 업체가 입주해 김제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