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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인가구 139만명…맞춤형 간편 생활요리 교실 선착순 모집

참가비 무료…참여 시민 30명, 24일부터 신청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8-23 06:00 송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햇반.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햇반.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는 139만명에 달하는 1인 가구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3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오전·오후반 2회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시민 30명을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1인 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생활요리 교육 △조리의 기초와 식재료 보관방법 △갈비찜, 두부냉채 실습교육 △닭갈비, 감자채피자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모집한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이 다수인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시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가구 증가는 사회적 현상으로 서울시민 다수의 미래 생활 모습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요리수업을 통한 소통 및 관계 형성으로 1인가구 정서 안정과 균형잡힌 영양섭취,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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