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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도로시설물 집중점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08-18 15:09 송고
완산구청 전경
완산구청 전경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로 등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2255개 노선(총 연장 468km)의 도로와 육교, 지하보·차도 등 86개 도로시설물이다.
완산구 점검 결과 정비가 시급한 곳은 하반기 긴급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나머지는 중장기 정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온고을로 외 9개 노선 4.3km 구간에 도로 재포장공사와 함께 서원로 외 15개 노선 5.5km의 인도구간에 대해 보수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용머리고개 등 상습결빙지역에 오는 11월까지 결빙방지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사계절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면서 “도로 및 도로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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