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시대, 책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뉴스1 |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오디오북 전문가 초빙을 통해 ▲유통 플랫폼이 분석하는 오디오북 독자와 독서문화(윌라 이화진 이사) ▲제작사의 관점에서 보는 오디오북과 저작권(전 스토리텔 인용인 이사) ▲성우가 제안하는 장르별 오디오북 내레이션 기법(서혜정낭독연구소 서혜정 대표) 순서로 진행된다.오디오북 제작 과정에 대한 실질적 제작 팁은 물론 실무를 중심으로 한 강의부터 시장의 변화, 출판 관계자로 바라본 오디오북 콘텐츠에 대한 체감도 및 전망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담당자는 "오디오북 시장이 점차적으로 확장되고 제작 수요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독자 및 출판 산업 종사자에게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출판진흥원 사이트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출판계 종사자와 저작자뿐만 아니라 오디오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신청 등록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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