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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지, 이커머스‧커뮤니티 확장한 팬덤 매니지먼트 서비스 강화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8-10 10:2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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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에 이커머스∙커뮤니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며 크리에이터들의 팬덤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업데이트 된 ‘이커머스’ 서비스는 크리에이터의 직접 수익화를 지원한다. 유형 상품인 굿즈 등의 글로벌 판매∙결제∙배송 지원, 무형 상품인 멤버십, 후원, 디지털 콘텐츠 판매까지 가능하다. 클레이튼, 이더리움 기반 NFT 및 소셜 토큰을 통한 지갑 인증 등 Web3.0 기능, 실물 기반 이커머스를 한 공간에서 지원한다.
비스테이지의 이커머스는 각 플랫폼 운영에 맞게 직접 상품 등록, 출고 및 배송 등 총체적인 샵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글로벌 커머스, 환율 설정 및 결제 수단, 하나의 샵에서 여러 국가로 출고‧배송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멤버 전용상품 판매, 멤버십별 상품 차등 판매 등 샵 설정-커스터마이즈 등이 대표적이다. 비스테이지 오너인 ‘T1 멤버십 플랫폼’도 이커머스를 활용해 멤버십 2기 ‘FRONT1ER’를 모집하고 실물 멤버십 키트를 판매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참여를 지원한다. 각 크리에이터‧브랜드 비스테이지에 가입한 팬이 포스트를 발행하고, 타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해당 포스트에 답글∙댓글을 다는 등의 소통이 가능하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최근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소통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우영우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에서는 이커머스를 통해 고래 티셔츠 등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비즈니스의 성패에 달려있다.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IP로 비즈니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솔루션과 팬덤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이커머스‧커뮤니티 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더 다양한 지원들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Web3.0에서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테이지 글로벌 이커머스 샵 오픈을 위해서는 크리에이터∙브랜드가 에센셜, 스탠다드, 플러스 플랜 중 스탠다드 혹은 플러스 플랜을 가입해야 한다. 다만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이커머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플랜과 관계없이 무료로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크리에이터의 수익화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비용 부담 없이 글로벌 이커머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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