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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원어민 영어교실'·'사랑의 헌혈' 등 사회적 책임 실천

8월 한 달 간 진행…영화 '기적', '씽' 상영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2022-08-04 11:00 송고 | 2022-08-04 11:01 최종수정
SH 어반스쿨 3기 입학식  ©뉴스1
SH 어반스쿨 3기 입학식  ©뉴스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원어민 영어교실'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SH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만든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는 올해 초 '2022년도 사회공헌활동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8일부터 참여자 모집 예정인 '원어민 영어 교실'은 국제한국인입양봉사회(InKAS)와 공동으로 영어교육의 기회가 없는 SH 입주민 자녀에게 매 학기 방과 후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9일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은 2002년부터 연 3~4회 임직원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4일은 90일간의 활동을 이어 온 'SH 어반스쿨' 3기의 졸업식이 있다. 'SH 어반스쿨'은 대학생들이 주거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더위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2022 예빛섬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6일 한국 영화 '기적'을 방영하고, 27일 애니메이션 '씽'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 시간은 각각 오후 7시30분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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