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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올해 첫 사업으로 다음달 2일 '사회적 경제와 일상 속 탄소 중립 바로 실천 방향'이라는 주제로,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공식적인 첫 활동으로 2022년 연간 사업을 소개하고, 7대 종단 평신도 대표회장들이 '탄소 중립의 사회적 가치 실현'운동을 선포하고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과, 생명존중,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다짐하는 행사를 한다.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을 역임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종한 학장과 녹색전환연구소(전 대통령 소속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이유진 부소장이 강연자로 하여 ‘사회적 경제와 탄소중립 바로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소태산 홀 로비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부스를 설치하여 관련 우수제품을 소개하여 바이소셜을 통한 실생활 속 탄소 중립 방안과 연계하는 행사를 한다. 참가기업으로는 공공공간, 네오노블레스, 모래알상점, 사회적협동조합숲과사람, 아립앤위립, 지구샵, 허니랩 7개 업체가 참여한다.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기후위기, 종교화합, 이웃사랑'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감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인 '사회인답게, 이웃사랑 캠페인' 이웃 종교 이해 프로그램인 '종교인답게, 화합 캠페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고,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2015년 2월, 7대 종단 평신도 대표들이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결성되어 국회의원답게 선포식, 종로, 중구청, 동대문구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 각종 단체들의 선포식을 후원하였고 2021년에는 이웃사랑 실천, 4개 종단 성지 탐방, 지구 in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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