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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5%만 "동성결혼 허용"

한국갤럽 조사…20대 52% '찬성'

(서울=뉴스1) 이재영 인턴기자 | 2013-04-18 02:48 송고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만이 법적인 동성결혼 허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와 ABC방송이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찬성 58%가 나온 것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24명을 조사한 결과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하는데 대해 찬성 25%, 반대 67% 등으로 나타났다. 의견을 말하지 않은 경우는 8%다.


법적인 동성결혼을 허용하자는 의견은 응답자의 나이가 젊을수록 높아졌다.


20대에서는 동성결혼 찬성 의견이 52%를 차지한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87%가 반대했다.


30대에서는 40%가 찬성한 반면 40대에서는 19%만 찬성해 30대와 40대 사이에 인식차도 나타났다.


종교별로는 불교와 개신교 신자 대부분이 동성결혼 허용에 반대했다. 불교와 개신교 신자 각각 74%와 80%가 허용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천주교 신자 사이에서도 반대 의견이 많았지만 34%는 법적인 동성결혼 허용에 찬성해 31%가 찬성한 무교보다도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번호 무작위 생성을 통한 전화인터뷰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p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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