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시 경찰 "극장 총기난사 제2의 용의자 없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 경찰이 영화관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의 공범이 있다는 추측성 보도를 22일 일축했다.
지난 20일 덴버 인근 오로라의 한 극장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나 모두 12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캐시디 카슨 오로라시 경찰 대변인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제2의 용의자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부정확한 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용의자인 제임스 홈스와 관련한 인물을 지난 밤에 취조했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됐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번 성명에서 취조 결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홈스는 배트맨 최신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 들어가 연막탄을 던지고 영화 관객을 향해 총격을 가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세 의대재학생으로 알려진 홈스는 범행 직후 영화관 인근 주차장의 본인 차량에서 특별한 저항없이 체포됐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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