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전쟁 다시 시작될 것 같지 않다”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다시 시작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몇시간 전만 해도 이란과 체결한 휴전 합의가 “끝났다”고 말했던 그가 한발 물러난 것이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기자들에게 “전쟁이 다시 시작될 것 같지 않다. (공격은) 매우 빠르게 끝날 것이라고 본다. 그들이 몇 척의 선박을 공격했을 때 우리는 훨씬 더 강하게 대응했다. 그들이 공격하면 우리는 10배 더 강하게 맞받아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란에 대한 재공격 위협을 철회하지는 않겠다며, “우리는 그들의 언어를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매우 빠르게 끝날 것이며, 석유를 포함해 더 안전해질 것이다. 석유는 매우 자유롭고, 매우 쉽고, 빠르게 공급될 것”이라며 “장기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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