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종전 합의에도…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최소 16명 사망"
"이스라엘군, 밤새 레바논 남부서 헤즈볼라 및 기반 시설 공격"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스라엘군(IDF)이 밤사이 레바논 남부 여러 지역에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와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IDF는 이날 이번 공격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반복적으로 휴전 합의를 반복적으로 위반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레바논 국영 통신은 이스라엘 공습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치는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전날(17일)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MOU의 제1항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즉각적인 군사 작전 종료를 명시됐다.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을 접한 레바논 남부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으로 통한다. 이스라엘은 지난 4월 중순 미국의 중재로 레바논과의 휴전에 합의한 후에도 "자위권" 차원에서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 작전을 지속한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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