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내가 이란에 약했다고? 멍청이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6.18. ⓒ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6.1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가 이란에 충분히 강경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 멍청이들은 주식시장이 막 사상 최고치를 찍고 유가는 '폭락'하고 있는데도 질투심에 사로잡혔거나 나쁜 사람들이거나 멍청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글 말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적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날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 내 강경파들로부턴 '이란의 핵·미사일 역량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채 제재 완화와 경제 지원을 약속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내용이 아닌 시장 반응을 근거로 이 같은 비판을 일축한 셈이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