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 테크놀로지, 실적 호조에 주가 30% 넘게 폭등

미국의 유명 PC업체 델컴퓨터 로고. ⓒ 로이터=뉴스1
미국의 유명 PC업체 델컴퓨터 로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델 테크놀로지가 29일(현지시간) 전년 동기 대비 88% 깜짝 실적을 발표한 후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30% 넘게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 매체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델은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438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25.83%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86달러로 이 역시 예상치 2.8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AI 인프라 및 기업 현대화가 이러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1990~2000년대에 주로 저가형 PC 판매 업체로 알려졌던 델은 현재 기업용 IT 인프라·클라우드·데이터 관리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