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항구 봉쇄, WTI 8% 폭등-지수선물·비트코인 급락(종합)

NYSE.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NYSE.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란 협상 결렬로 미 해군이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준비하자 국제유가는 8% 폭등한데 비해 지수 선물은 일제히 1% 이상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01%, S&P500 선물은 1.02%, 나스닥 선물은 1.1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하락하는 것은 낙폭이 큰 편이다

이는 미국 이란 협상이 결렬되자 미군이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선박의 교통을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국제 유가는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8% 급등한 배럴당 104.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브렌트유 선물은 7% 이상 급등한 배럴당 102.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중동 긴장 재고조로 비트코인이 4% 정도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