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페이스X 투자 10년 만에 1000억달러 벌어

스페이스X 로고 ⓒ 로이터=뉴스1
스페이스X 로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은 약 10년 전인 2015년 스페이스X에 약 9억달러를 투자했다. 당시 스페이스X의 시총은 120억달러에 불과했다.

그런데 현재 스페이스X의 시총은 xAI와 합병으로 1조2500억달러에 달한다.

구글의 지분을 현재 가치로 계산하면 약 1000억달러(약 148조)가 된다.

주식 가치가 9억달러에서 1000억달러로 불었으니 10년간 약 1101% 폭등한 것이다.

스페이스X가 상장에 성공하면 시총이 2조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글의 평가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중국의 포털 시나닷컴이 9일 보도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AI)의 폭발적인 성장이 더 많은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 로이터=뉴스1

그는 “스페이스X에서 앤트로픽까지, AI 변화의 물결과 함께 우리는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