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에 WTI 2.5% 상승 반전(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이란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자 국제유가는 2% 이상 상승 반전했다.
8일 오후 7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52% 상승한 배럴당 96.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규장에서 WTI는 14% 정도 폭락했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그런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했다는 소식으로 유가는 상승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2주간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유조선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통신사 파르스 통신은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유조선의 해협 통과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협상팀을 이끌고 있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해협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는 징후를 보고 있다"고 반박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안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는 상승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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