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후통첩에 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 0.80%↓(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발표된 지난달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했음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으로 미증시 지수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65%, S&P500 선물은 0.68%, 나스닥 선물은 0.8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의 최후통첩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는 “7일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폭격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에 따라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고조되며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발표된 지난달 고용보고서는 시장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지난 3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17만8000명 늘어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5만9000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3월 실업률도 4.3%로 내렸다. 전월은 4.4%였다.
미-이란 전쟁에도 노동시장은 견조한 것. 이같은 호재도 트럼프의 최후통첩에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미국증시는 조기 종전 기대로 다우는 3.0%, S&P500은 3.4%, 나스닥은 4.4%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3대지수는 5주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