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휴전설에 WTI 4% 급락-나스닥 선물 1% 급등(종합)

NYSE의 한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 매체가 미국과 이란이 곧 한 달간 휴전을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이 이란에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계획을 보냈다고 보도하자 국제유가는 급락하고 미증시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6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4.29% 급락한 배럴당 88.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WTI 일일 가격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같은 시각 지수 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다우 선물은 0.66%, S&P500 선물은 0.70%, 나스닥 선물은 0.9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선물이 1% 정도 상승하는 것은 상승 폭이 큰 편이다.

일단 이스라엘 현지 방송 ‘채널 12’가 한 달간 휴전이 곧 발표될 수도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채널 12는 백악관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협상 중인 패키지의 일환으로 한 달간의 휴전이 곧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채널 12는 이 합의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추구하지 않겠다는 맹세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NYT도 휴전을 위해 미국이 이란에 15개 요구사항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15개 요구 사항은 △이미 확보한 핵 능력 해체 △핵무기 미보유 약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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