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24%-리비안 7.51%, 전기차 일제 급락(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중동 위기 고조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24%, 리비안은 7.51%, 루시드는 2.33%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뉴욕증시가 중동 전쟁으로 일제히 급락하고, 전일 미국 교통 당국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후폭풍이 지속되며 3.24% 급락한 367.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전일에도 3.18% 급락했었다.
전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FSD와 관련, 9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며 FSD 기능이 장착된 320만 대에 대한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FSD 시스템이 시야를 저해하는 도로 상태를 감지하지 못했고, 사고 전 카메라 성능이 저하되었을 때 신속한 경고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 기관이 리콜을 요청하기 전 최종 단계의 조사다.
이같은 소식으로 테슬라는 이틀 연속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가 중동 위기 고조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한 것도 테슬라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7.51% 급락한 14.91달러를, 루시드는 2.33% 하락한 10.0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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