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약 200명 부상…10명은 중상
13명은 사망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미군 병력이 약 200명이 다쳤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 대변인인 팀 호킨스 대위는 이날 "부상자 대부분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으며 180명은 이미 복귀했다"며 "10명은 중상으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부상은 바레인과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국가에서 발생했다고 호킨스 대위는 덧붙였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10일 기준 미군 부상자 수를 약 140명으로 추산한 바 있다.
13명은 사망했다. 이 중 7명은 이란의 공격으로, 6명은 이라크 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군의 군사 작전이 지난 며칠 동안 "전력을 다해" 계속됐다며 "오늘은 미사일·드론 제조 시설 3곳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이 이란에 7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며 "대부분이 상업·군사 시설"이라고 부연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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