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군사작전 다소 시간 걸려…몇년씩까진 아냐"
폭스 인터뷰에서 "끝없는 전쟁되지 않을 것" 강조
"지금 조치 취하지 않으면 미래에 어떤 조치도 불가능"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사태가 "끝없는 전쟁(endless war)"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망하며 이번 작전이 "신속하고 결정적인 행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몇 년씩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이란이 지난해 6월 12일 전쟁 이후 전략무기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했으며, 새로운 지하 시설과 벙커를 건설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행동해야 했던 이유는 우리가 핵 및 미사일 시설을 타격한 이후, 그들이 미사일과 원자폭탄 프로그램을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보호할 수 있는 지하 벙커를 새로 짓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미래에는 어떤 조치도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노력이 광범위한 지역 외교를 진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란에 대한 조치 덕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간의 평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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