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 암호화폐 일제 하락…비트 1%-리플 4%↓(상보)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관세 불확실성으로 대표적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6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1% 하락한 6만73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63% 하락한 19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3.76% 하락한 1.38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2.24% 하락한 61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시총 7위 솔라나는 3%, 시총 9위 도지코인은 4% 각각 하락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

이는 관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를 불법이라고 판단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즉각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튿날 관세를 15%로 인상했다. 그는 무역법 122조를 발동,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 대표적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지난 주말 미국증시와 유럽증시는 이번 판결로 관세가 인화돼 국제 무역이 활성화할 것이란 기대로 일제히 랠리했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