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 6천건…시장 전망치 밑돌아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6만 9천건으로 상승세
실업지표 등 고용 시장 안정세 속 우려도 여전
- 양은하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2만 3000건 감소한 20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 5000건)를 밑도는 수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1만 7000건 증가한 186만 9000건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24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던 1월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로이터는 신규 실업 수당 신청 건수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해 노동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고용지표도 1월 들어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발표된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수는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했고 실업률도 직전월의 4.4%에서 4.3%로 감소했다.
다만 노동 시장 약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고용 증가가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일부 업종에 집중된 점이 노동시장 전반의 취약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