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이란과 합의 못하면 강경 조치"…항모 추가 전개 시사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핵 협상이 결렬될 경우 중동 지역에 두 번째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그는 "합의에 도달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지난번처럼 매우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이미 그쪽으로 향하고 있는 함대가 있고 또 다른 함대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란은 매우 간절히 합의를 원하고 있으며 군사적 위협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당초 밝힌 것과 달리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만남과 연락을 이어갔다는 내용의 법무부 문건이 공개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러트닉 장관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 참모진의 매우 중요한 일원이며, 대통령은 장관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엡스타인(2019년 사망)의 범죄에 대해 모른다고 주장하던 도널드 대통령이 과거 경찰서장과의 통화에서 "(그의 범행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지난달 30일 추가로 공개한 엡스타인 수사 기록에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연방수사국(FBI) 면담 요약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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