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84% 폭등, 미-유럽증시 랠리 이끌 듯"-블룸버그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의 코스피가 6.84% 급등, 아시아 증시 랠리를 견인한 것은 물론, 유럽과 미국 증시 랠리도 이끌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날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2.8% 급등하며 트럼프가 전 세계에 관세 폭탄을 퍼부었던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코스피의 상승 폭이 컸다. 한국의 코스피는 6.84% 급등, 마감했다. 이에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3.95%, 홍콩의 항셍지수는 0.31% 상승에 그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가 아시아 증시에서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것. 한국 증시의 대표주 삼성전자는 11%, SK하이닉스는 9% 각각 급등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유럽과 미국증시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전일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 팔란티어가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거래에서 8% 정도 급등, 나스닥 선물이 0.5% 정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1조2500억달러 거대 기업이 탄생한 것도 미국과 유럽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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