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그래미 사회자, 엡스타인 거짓말로 내 명예훼손"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래미상은 최악이며 사실상 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사회자 트레버 노아가 방송에서 자신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른바 '엡스타인 섬'을 방문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거짓이자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이라며 "변호사들을 보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나는 그곳에 간 적도, 근처에 간 적도 없다"며 "오늘 밤 나온 이 거짓되고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 이전까지 가짜뉴스 언론조차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120억 달러(약 17조 442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전략적 핵심 광물 비축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라 명명된 이 사업은 16억 7000만 달러의 민간 자본과 미국 수출입은행의 100억 달러 대출을 결합해 자동차 제조사, 기술 기업 및 기타 제조업체들을 위한 광물을 조달하고 비축한다. 사업에는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보잉, 코닝, GE 버노바, 구글 등 10여 개 기업이 참여 예정이다.
○…전 미연방수사국(FBI) 부국장 출신 댄 봉지노의 우익 성향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이민자들이 불법적으로 투표하고 있다며 "공화당이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화당은 투표를 장악해야 한다. 최소 15곳에서 투표를 장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를 장악한다는 것은 주정부가 관리하는 선거를 연방정부나 특정 정당이 직접 통제해야 한다는 것으로, 주정부 등 지방정부가 선거를 맡도록 한 헌법과 충돌하는 파격적인 주장이다.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과 존 슌슌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와 통화했다며 두 사람이 "합의에 상당히 근접했다"고 말했다. 이어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도 여러 차례 통화했다며 민주당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국토안보부 등 일부 연방정부 예산안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난달 31일 0시부터 부분적인 셧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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