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암호화폐법 표결 연기, 서클 10% 폭락(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상원이 암호화폐(가상화폐)법 표결을 연기했다는 소식으로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9.67% 폭락한 76.6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7% 하락한 9만56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2%, 바이낸스 코인은 1.80%, 리플은 3.0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이 상원에서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법안에 반대하는 등 이견이 있어 표결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법안이 고객의 스테이블 코인 보유에 대한 보상을 제한하고 있다며 법안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으로 스트래티지가 4.70%, 코인베이스는 6.48%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은 10% 가까이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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