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일제 하락했는데, 인텔은 3% 급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요 주주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발언함에 따라 반도체주와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인텔은 3% 이상 급등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3.02% 급등한 48.7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323억달러로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반도체 회사 인텔의 주요 주주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인텔의 지분 8.9%를 인수했었다.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이 인텔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인텔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옴에 따라 인텔과 AMD를 제외하고 미국의 주요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인텔이 선전한 것이다. 이날 급등으로 인텔은 지난 5일간 14%, 한 달간은 28%, 1년간은 154%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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