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로 국제유가 일제 상승, 브렌트 0.81%↑

이란 수도 테헤란 반정부 시위 중 한 사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로이터통신이 소셜미디어에서 입수한 영상 화면. 2026.01.09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이란 수도 테헤란 반정부 시위 중 한 사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로이터통신이 소셜미디어에서 입수한 영상 화면. 2026.01.09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 사태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주요 산유국인 이란에서 민주화 시위로 최소 수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국 불안으로 원유 수출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로 국제유가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54% 상승한 배럴당 59.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81% 상승한 배럴당 63.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민주화 시위가 발생하자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이란 인권은 시위대와 보안군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인권 단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현재까지 시위자 490명을 포함해 최소 538명이 사망했고 1만600명이 이란 당국에 체포됐다고 집계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