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올해엔 다보스 직접 참석…핵심 경제·외교 인사 총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2025.01.24 ⓒ AFP=뉴스1 <자료사진>ⓒ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2025.01.24 ⓒ AFP=뉴스1 <자료사진>ⓒ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과 함께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식통은 이같이 말하며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도 대표단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화상 연결을 통해 회의에 연설했으나, 올해는 직접 참석한다. 지난해 연설은 그가 두 번째 임기를 위해 백악관에 복귀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올해 세계경제포럼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번 연설에서 새로운 주택 정책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연설에서는 금리 인하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유가 인하를 요구하고, 글로벌 기업 및 정치 지도자들에게 미국 외 지역에서 제품을 생산할 경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