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47% 하락하자 AMD는 3.04% 급락

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메가톤급 뉴스를 발표했음에도 소폭 하락하자 경쟁업체 AMD는 3% 이상 급락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AMD는 3.04% 급락한 214.3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쇼 CES에서 연말에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 칩 루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주가가 0.47% 하락했다. 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재료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리사 수 AMD CEO도 전일 CES에서 AMD의 차세대 AI 전용 칩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인스팅트 MI 455X’을 공개하며 엔비디아에 맞불을 놨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호텔에서 'CES 2026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는 "이번 GPU는 이전 사양보다 성능이 10배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MD 주가가 3% 이상 급락하는 등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는 차세대 AI 전용 칩 출시는 시장이 이미 예상하던 것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