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 국제유가 일제 상승…WTI 1.3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국제유가가 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자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후 3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31% 상승한 배럴당 58.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14% 상승한 배럴당 63.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저가 매수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자 연일 하락, 1개월래 최저치까지 떨어졌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