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쇼티지, 포드 멈춰 세웠다…두달간 북미공장 가동중단
픽업트럭·SUV 라인…"감산 손실액 25억 달러"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포드자동차가 반도체 부족 사태로 7월부터 두 달간 북미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포드차는 25억 달러의 손해를 볼 전망이다.
포드 측은 성명을 통해 "신차 생산은 계속하고 있지만, 당장 반도체 부족으로 특정 부품이 결함된 차량을 우선적으로 조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차의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미시간, 켄터키, 미주리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생산량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를 생산하는 시카고 공장은 다음 달 내내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고, 머스탱이나 이스케이프 SUV 등을 생산하는 공장도 생산량을 줄이거나 가동이 중단될 수도 있다.
한편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은 반도체 부족 사태로 감산과 공장 폐쇄 등 피해를 입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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